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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조명섭 출연 안 한 진짜 이유



남자 송가인, 현인의 환상,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미스터트롯에 출연을 안한 이유.










TV조선에서 방송하는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0.4%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뿐만 아니라 방송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미스터트롯이 지난 1월에 첫 방송하면서 그 당시 조명섭은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었고, 그에 따라 그의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출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예선이 작년 8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8월에 조명섭은 트로트가 좋다 예선을 녹화 중이었다고 합니다.



KBS 노래가 좋아에서 특별 기획한 트로트가 좋아는 작년 10월 26일 ~ 11월 23일날 방송되었지만 녹화는 이미 8월에 마친 상태였다고 합니다.











즉, 한마디로 미스터트롯 예선전 접수 기간과 트로트가 좋아의 녹화 기간이 겹친 것입니다.



그 당시 조명섭은 트로트가 좋아의 출연 이유에 대해 노래를 너무 좋아하지만 집안 형편이 가난했고, 잘 풀리는 일이 없어 그만 둔지 5년이 됐지만, 키워주시고 일으켜준 할머니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선천성 하체 장애, 7~9살 때 몸이 허약해져 수술을 여러 번 받고 누워 있어 우울증으로 힘들어했을 때 할머니께서 많은 힘이 되어주셨다며, 그 덕에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아픈 과거가 있는 조명섭의 입장에서 트로트가 좋아 녹화를 하는 중에 전국의 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미스터트롯 오디션에 응시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조명섭은 작년 12월 중순 쯤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은 예선만 3개월이 걸리고 본선을 통과하더라도 1년 반 동안의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데 조명섭은 작년 12월 17일 군입대 예정이였어서 사실상 불가능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군입대를 한 달 앞두고 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장윤정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게되어 일정을 모두 변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소속사로부터 학비 지원을 받아 숭실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군입대를 불가피 연기하고 올해부터 대학 생활과 가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