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남편과 아이 일상공개

지난 19일 안소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일 어린이집 선생님 놀이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어 엄마나 애기나 땀이 범벅이더니 이번엔 다 같이 낮잠타임이네. 잘 자네. 이제 엄마는 커피를 마시는 혼자만의 시간이니 티비를 볼테야라며 육아의 고단함을 전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안소미의 딸 로아가 소파에서 웃으며 뛰고 있었습니다. 로아는 안소미를 붕어빵처럼 닮아 보는이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소미는 동갑내기인 남자친구 김우혁과 2018년 결혼 후 그해 12월에 지금의 딸 로아를 낳았습니다.

안소미는 인스타그램에 이모 삼촌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할머니 댁에서 놀고 있어요. 공기도 좋고 새, 멍멍이, 꼬꼬 그리고 토끼도 있어요. 동네 한 바퀴를 돌면 할머님들이 과자도 한 웅큼 쥐어주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요즘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다며,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한다. 하루빨리 엄마 아빠와 신나게 서울에서 놀고 싶어요. 삼촌 이모들도 코로나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공개된 사진에는 안소미 남편 김우혁씨가 로아랑 자주 놀아주는 모습이 보여지는데요. 그의 직업은 로아가 태어나기 전까지 회사원이였으나 로아가 태어난 뒤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 전업주부로 있다고 합니다.

안소미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인간극장에도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태어나고 한 달 만에 부모님이 헤어져 어린 시절을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한편 로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려하던 어린이집 휴원으로 집에서 책읽고 놀자며 로댕이(로아)는 책을 엄청 좋아한다며 하고싶은거 다해다해, 아이들 책이 요즘 신기하게 잘 나온다며 일상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