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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후 발견장소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지난 7월 9일 오후 5시 쯤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로부터 112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4~5시간 전 그녀의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들을 남기고 집을 나왔는데 이후 전화기가 꺼져있었다고 접수했다고 합니다.










실종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경력 2개 중대, 형사, 9마리의 경찰 수색견, 6대의 드론 등 770여명의 많은 인력을 투입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재를 추적했는데요.


꺼진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는 성북구의 길상사 인근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경찰은 그 일대를 집중 수색하였으나 오후 7시가 지나도록 소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7시간이 지난 자정 12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숙정문 인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발견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던 박 시장은 현재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말에 따르면 박시장은 몸이 좋지 않다며 이틀간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에 당일 오후 4시 40분에 김사열 대통령의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원장과 면담 예정이었던 일정이 취소되었었다고 합니다.










한편 박시장은 실종이 된 9일 전날인 8일날 그의 전 비서로부터 좋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요. 이에 경찰은 이번 사건과의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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