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부작용 복용법

타트체리 부작용 없이 먹는법

여름철 많이 찾게 되는 음료 중 하나가 과일주스입니다.

요즘은 먹거리 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해 신경 써서 먹는 만큼 주스 또한 건강을 생각한 과일주스가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주목해볼 만한 주스가 있습니다. 바로 타트체리를 사용해서 만든 주스인데요. 토망고나 샤인머스켓과 같이 그동안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과일류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타트체리라는 과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이미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연구와 논문이 많이 발표될 정도로 영양소가 가득한 체리의 한 종류로 알려져있습니다. 원래는 샤워체리라고 하는 신맛이 특징인 품종 중 하나인데, 타르트(TART)케익을 만들 때 많이 쓰여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는 우리가 일반 시중 마트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일반적인 체리류에 비해 단맛이 덜하고 신맛을 내는 품종으로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타트체리에 대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효능이 굉장히 좋아서 신이 내린 과일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반적인 스위트 체리에 함유된 영양소보다 훨씬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만성 염증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타트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절 통증과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트체리는 쉽게 상하고 운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스윗체리와는 달리 건조형태나 주스, 냉동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체리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리에 함유된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은 불면증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알려진 것과 같이 타트체리가 좋은 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타트체리는 항산화 성분을 가득 품고 있기 때문에 산도가 높아, 평소 소화불량을 가지고 있다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식품이 그렇듯 과다섭취를 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를 주스 형태로 섭취 시 50ml이내, 말린 과육으로 섭취 시 15개정도가 적정량으로 알려져 있으니, 적정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타트체리는 가스가 차거나 복부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요즘 핫한 과일로 떠오른 타트체리, 효능도 많은 만큼 부작용도 생길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섭취 시 나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